돼/되. 

돼와 되 대신에 해와 하를 넣어보면 금방 이해 할 수 있다.

철수야 너 군것질 하면 안(하) 라고 하면 말이 안된다, 안해 라고 해야 말이 된다 그래서 돼를 쓰는 것이다.

봬/뵈 역시 해/하를 넣으면 된다.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.내일 하도록 하게습니다. 가 어울린다.

그래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가 맞춤법이 맞다.

웬과 왠 이거 정말 헷갈린다.

이건 그냥 왠지를 제외하고 모두 웬 이다.

안/않 이건 초딩때 배우는 우리말 맞춤법 인데.

안과 않이 포함된 문장을 지우고 자연스러우면 안, 부자연스러우면 않 을 넣는다.

너 밥 안먹을래? 이때 안을 지우면 너 밥 먹을래? 자연스럽다. 그래서 안을 넣는다.

그다음 던지와 든지

던지는 과거, 든지는 선택이다.

먹든지, 말든지 선택이기 때문에 든지가 맞춤법이 맞다.

게와  께가 있는데 이건 쉽다. 존칭어 뒤에는 모조건 께가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게다.

로서, 로써가 가장 헷갈리는데, 

로서는 자격, 로써는 원인이다.

나는 공부를 안함으로써 노가다 쟁이가 되었다.

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가 당연하다.